슬플때도 기쁠때도 몰래몰래 흥얼거렸다.
빛처럼 쏟아지는 멜로디와 가사를 꼭꼭 씹으면
흉진 언저리에 위로와 사랑이 쏟아져 내렸다.
가장 어두운 골목을 돌고 있었을때도
영원하지 않아 더 빛나던 순간에도 함께 했다.
행복해서 슬퍼질때도
질리지도 물리지도 않게
속으로 가만가만 불러봤다.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동경으로 슬픔으로
안타까움으로 애틋함으로 그리고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얘기들로 가득한 노래.
평생, 잊지 못할,
할머니가 되어서도 부를 소중한 노래.
오늘, 다시 한 번.
퇴색되지 않은 마음을 가만 쓰다듬으며
아직까지 반짝이는 마음으로 불러본다.
아.
노래란 정말 좋구나.
정말, 좋은거구나.
-kaira 7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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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분명히 옳다는 걸 알고 있어
가장 어두운 그림자가 언젠가 빛으로 다가올 거란 걸
내가 쓰러져도 난 다시 그걸 딛고 일어날 거야
난 사랑의 다른 면을 계속 찾고 있어
흥미로운 걸 찾는 것은 내겐 단지 게임일 뿐이야
각자의 외로운 날들이 온다는 것은 절대로 알지 못했어
이제 나는 달려가는데 매우 지쳐있어
나는 여기에 머물 사랑을 찾아냈어
난 그 날이 오리란 것을 알고 있어
우리는 태양 아래서 웃고 춤출 수 있을 거야
우리가 만족이란 걸 절대로 알 리 없어
나는 사랑의 다른 면을 찾고 있어
나는 언제나 사랑이
말보다도 꿈보다도 더한 것이 되어줄 거란 것을 들어왔어
내 모든 즐거움과 아픔을 나눠줄 누군가
햇살과 빗물로 거기에 있는 누군가
나는 내가 분명 옳다는 것을 알고 있어
가장 어두운 그림자들이 언젠가 빛으로 다가오리란 걸
나는 쓰러지겠지만 곧 그걸 딛고 일어날 거야
난 사랑의 다른 면을 계속 찾고 있어
난 그 날이 오리란 것을 알고 있어
우리는 태양 아래서 웃고 춤출 수 있을 거야
우리가 이제는 그만이란 걸 절대로 알 리 없어
나는 사랑의 다른 면을 찾고 있어
난 내가 뭘 보는지 알고 있어
난 그게 어떻게 될지 정확히 알고 있어
그는 충분히 친절해질 정도로 강해질 거야
그리고 나는 내가 느끼는 것을 믿어
그것이 진실이 될 때 그 깊숙이에서 그것을 느낄 거야
그리고 나는 그렇게 될 언젠가를 믿어
그는 하나가 될 정도로 내게 무척 가까워질 거야
사랑의 다른 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