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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언제나 고마워요.




이렇게 소담한 곡을 듣노라면
햇살이 부서지는 어느 휴양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살풋 잠이 드는 상상을 하게 된다.

아직 가지 않은 길에 들어선 내 작은 소망은
음악안에서 꿈처럼 내리쬔다.

음악이여.
언제나 고마워요.



-kaira 719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