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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조용히 개켜진 감정들.

 



그녀의 노래를 듣자
주디실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처럼 가슴 속에 서늘한 바람이 불었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또 다른 감정을 흔든다.


 

마음속에 차곡차곡 개켜놓았던
막상 펴놓지 못했던 얘기들이 
담담하게 자리를 잡는다.



세상엔 참 좋은 곡도 좋은 뮤지션들도 많다.


-kaira 7192000

* 게다가 너무 예쁘다.


















그리고 내 최고의 뮤지션 주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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