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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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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Bandit - Rather Be (feat. Jess Glynne) Tiga - Bugatti (Original Mix) 얼마 전 놀러간 클럽(좋아하는 DJ 를 보러)에서 금새 실망하고 나왔다. 뭐 심장이네 감성이네 운운할 필요야 없지만 내키지 않아 속상한 마음이야 어쩔 수 없지. 그때의 보복 비슷하게 조만간 또 좋은 곳을 들르고 말겠다고 다짐중인데 이 곡을 만나네. 1974년생 캐나다 뮤지션. 정말 나온지 얼마 안된 따끈한 신곡. 물론 신보입니다. 계속 활동은 꾸준했던 분. '너 무슨 약먹었니?' 가 이 노래를 들은 유튜브 채널, 어떤 유저의 첫 코멘트라 웃고 말았다.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표현은 비슷하군요. --- 사실 그것보단 클린 밴디트가 빌보드 30위권에 오른걸 보고 기뻐했다는. 이 노래 너무 사랑스럽단 말이다!!!! 들을 때마다 여행가고 싶단 말이다!!! 따라 부르기 위해 가사까지 외우고 있다는. 무비에 나오는 ..
어, 그런거지 Usher - Good Kisser 어셔 요즘엔 제대로 된 히트 곡 없잖아........... 라고 생각한 것 죄송합니다!!!!!!!!!!!!!!!!! 뭐야 이 곡! 나도 모르게 길거리에서 don't nobody kiss it like you 라고 따라 부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the voice 에서 보고 웃는 것 춤추는 것 참 귀....귀엽다....고... 추...춤추는 것...귀...귀엽.... 노래는 더...더..야하고....귀..귀엽... 사실 들은 건 한달 전 쯤 부터인데..왜 아직도 ... 아...이것이 세뇌인가... 꾸준히 찾아 듣고 있다는 것은...이제 안 비밀.... (그래봤자 빌보드에서도 이제 물살 떠내려갔는데...하아...근데 아직 좋아) 아무튼 요즘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빌보드 순위권의 곡들도 열심 듣게 되는데 ..
6월에서 7월즈음. iron sky -paolo nutini *하아 글라스톤 베리. 실시간으로 글라스톤 베리 생중계를 '들으며' 온 몸을 베베 꼬았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놀이. 바닥을 긁으며 기다가 정말 동네에서 큰 돈을 모으기 힘든 아줌마들이 모여서 하는 것처럼 '글라스톤 베리 계'라도 만들까 심각하게 고민했다. 얼마정도 들까도 어림짐작 해봤다. *노래 좋은거 진짜 많다. 영화 좋은 것도 진짜 많다. 뭐 인디나 오버나 일렉이나 남자나 여자나 뭐 이렇냐 요즘 뜬다는 노래들은 말할 것도 없다. 이얏호. 뭐든 다 섭취하는 귀는 오늘도 행복하고. *덕질을 하다보면 포트가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난 최근 과부하라고 치자. 몇번이나 말해서 지루할 정도지만 덕분에 정말 들을 것도 볼 것도 읽을 것도 심지어 공부할 것도 많아서 허둥댈지경 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