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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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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 덕의 하루였다. feat. 닥터후 트레일러 -수퍼소닉 매튜 힐리 영접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2차 영접 아름다운 덕질이 비처럼 내리는 날이었다. 아이 만족해. 흔한 덕 카테고리도 마련했겠다, 사람들도 잘 안오는 블로그니 부끄러움도 없겠다, 이제 욕망으로 점철된 글을 적으리라. 조만간 내가 왜 양덕 5대 팬덤중 하나, 영국의 전원일기인 닥터후, 바로 그 '닥터'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긴 글을 눈물로 한땀한땀 수 놓아야겠다. 닥터의 시즌 5 트레일러 영상이나 보면서 타디스 꿈 꿔야지. -kaira 7192000
Royksopp and Robyn -Monument 어딘가 가고는 있다. (*먼지에서 시작해 우주가 쏟아져 내린다니 아름답지 아니한가.) 올 8월은 덕질의 씨줄과 날줄이 빡빡하게 엮이는구나. 행복하다. 언젠가 돌아보면 울지도 몰라. 오오오오오오오오 마블이여. 제가 뭘 더 드리면 될까요. 제발 텍마이통장. 캡틴 아메리카, 엑스맨에 이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제 취향을 씹어 삼키시다니... 이미 마블의 노예라고요. 구만훼!!!!! 이 미친놈들아! 내 인생!!! 마 라이프!!!으아아아아아!!! 껄렁이 스타로드도 그렇지만, 사실 전 빌런인 리페이스와 카렌을 아주 오래전부터 흠모해오고....카흑... 심지어 OST 뭐냐. 혼날래? 혼낼까요? 무슨, 안좋은게 없어! 그리고... 예를 들어 이 분들을 영접하고 801을 큰 스크린으로 봤다든지. 내 섹시(sexy)와 사진을 찍었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