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사카모토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한 번 The Otherside Of Love 슬플때도 기쁠때도 몰래몰래 흥얼거렸다. 빛처럼 쏟아지는 멜로디와 가사를 꼭꼭 씹으면 흉진 언저리에 위로와 사랑이 쏟아져 내렸다. 가장 어두운 골목을 돌고 있었을때도 영원하지 않아 더 빛나던 순간에도 함께 했다. 행복해서 슬퍼질때도 질리지도 물리지도 않게 속으로 가만가만 불러봤다.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동경으로 슬픔으로 안타까움으로 애틋함으로 그리고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얘기들로 가득한 노래. 평생, 잊지 못할, 할머니가 되어서도 부를 소중한 노래. 오늘, 다시 한 번. 퇴색되지 않은 마음을 가만 쓰다듬으며 아직까지 반짝이는 마음으로 불러본다. 아. 노래란 정말 좋구나. 정말, 좋은거구나. -kaira 7192000* ------------------------------------------------.. 그대, 음악으로 마음에 바르는. 당신 앞에서 자세한 설명 무의미하다. 그대, 혼란한 세상. 나의 약. -kaira 7192000* 사카모토님은 곱기도 하시지. 나에게 뭐든 믿어버리게 만드는 남자. 누구보다 섹시하고 누구보다 아름다운, 음악을 소유하고 있는, 열아홉부터 변하지 않는 내 로망의 한 부분. 나의 이상형, 사카모토. 음악을 지켜줘서 고마워요. 난 이 마음을 지킬께요 -kaira 719200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