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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우리가 아닌 우리





보여줄 수 없는 일기가
하나씩 마음에 쌓여간다.

 




손으로 써 내려가면
현실이 될 것 같아



 

머뭇거렸더니




 

 

벌써 가을.




 

 

 

 

그래도 아직,
손 끝이 이렇게 떨리고 있는데.

 

 


 


-kaira 719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