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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늘 인간이 샤라방한 마음가짐으로 살 순 없는 거고.

늘 케이크만 먹고 살 수도 없는 거고.

늘 달콤한 음악만 듣고 살 수도 없는 것이니.

 


플레이밍 립스의 새 음반이 라이센스 되었구나.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는 이상한 덩실덩실 춤이 나왔다.

 

아마 개인적으로
좋아할만한 곡이 될테니.

블로그에 살포시.

 

kaira 7192000*

 





+ 어제, 한 뮤지션을 평론한 글을 보다가,

'아니 뭐 그렇게 까지,
사람이 하나만 잘 하면 되는거 아닌가.
잘하면 그 쪽으로 계속 파는게 뭐가 어때서.
꼭 혁신이 중요한 것인가,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고민 중일텐데
꼭 그렇게 토씨를 달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뭐 그렇다구요.


여하간, 전 언제나 뮤지션 편입니다.
창작, 그 하나만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론이라는 것 역시 문화이며,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누가 누굴 평가 한다는 것엔,
어디까지나 '애정의 눈'과 '선입견 없는' 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뭐 누가 들어줄리 만무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