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흔들 무서워서 그랬어. kaira 2008. 12. 8. 01:04 2008.09.03 05:22 조금 더 내가 나를 포기하면 무너질 것 같았다. 하지만 입 밖으로 속내에 감추어 놓았던 그 말을 꺼내면 곧 부서질 줄만 알았다. 소심하게, 방 한구석에서 다시 시작하려는 건...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다시 시작하려 하는건 아직도 사그러 들지 않은, 마음 때문일테지. -kaira 719200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kaira7192000 '흔들흔들' Related Articles 뻔한 얘기. 너와 나의 타임머신. 내가 그래. 여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