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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오직 하나뿐인 그대, 루시리우.

 

주근깨 가득한 얼굴도

작은 키도

광대뼈도

맹맹한 콧소리도

야심으로 가득 찬 것 같은 그 눈도

 

누군가 단점이라 이야기 할 만한 그것들도

 

그녀에게로 가면 아름다움으로 피어난다.

 

 

스크린을 가득 채우기엔 아직 조금 모자라며,

가끔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그녀.

 

 

그래서 아마도 계속 위를 향해 달려갈 그녀.

 

 

 

아름답다

 

 

그녀의 그런 모든 것이 모두 아름다워 죽겠다.

 

 

 

 

 

 

-kaira 719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