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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A.O.R / Towa Tei

A.O.R. / TOWA TEI feat. LINA OHTA







예전에 한 번 포스팅 한 바 있는 토와테이의 신보<BIG FUN> 에서
새로운 무비를 하나 올린다.


뭐, 음악이야 늘 그렇듯 찬란하시고.



또 한번 언급한 바 있는 토와걸이 나와서
'오빠, 나 오늘 무지 섹시하죠?' 포스를 넘실넘실 흘려주시니
은혜롭기 그지 없다.

토와 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섹시하긴 섹시한데, 미묘하게 '섹시한 척' 하는 것과
립싱크 참 못하는 것에 있는데.

역시 이 언니도 마찬가지.

예전 토와걸들의 수순을 그대로 밟아 주시고 계시네.
너무 마른 것이 슬프긴 하지만.


아, 정말
10년만 젊고 이뻤더라면

동대문 루이비통 매장 찾아다니는
토와테이에게 달려가 안되는 바디랭귀지 구사해 봤을텐데.


아쉽기 그지 없네.


결론은,
토와테이씨. 좋아합니다.







-kaira 7192000





* 이 무비에 나오는 입술 붉은 언니,
내 친구와 차암- 닮았네. 
보면 볼 수록 닮았네. 
(설마 소개해 달라는 말 없겠지?)






                                              (휴대폰 사면 이 곡도 옵션 벨소리 인거다!)




** 원래 이 곡은 N705i라는 일본 휴대폰 '사운드 컨셉 송' 이었다. 
물론 보컬의 목소리는 입혀지지 않은 채로.
원래 싱글로 먼저 공개된 음원이라 토와테이의 새 앨범에 수록되지 못할 뻔 했는데.

A.O.R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와서 참 다행인 트랙이다.
(나 이런 토와테이식 음악 좋아하거든)

*** 그나저나 중간에 나오는 저 '스고이'라는 단어 참. 
마지막 장면의 토와테이씨, 목 꺾는 각도도 참.






 





이 언니가 베이비 페이스에 비율은 참 좋았는데.
(마지막 장면이 웃기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