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선 '고양이삼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시하다고 비웃어도 괜찮아요 -24 ---- 블로그에 쓸 말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자 별일 아닌 '기억나지 않는 일'들이 되었다. 일상이란 참 이렇게 먼지처럼 잊혀지는 것들로 쌓여있구나. 그 먼지들이 이토록 사랑스럽다니. ----- 생각해보니 'Lady' 혹은 'You & Me'같은 제목을 가진 노래들은 흔하지만, 거의 좋다. 누구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노래할땐 자신이 가진 가장 따뜻한 마음과 달콤한 멜로디를 전하고 싶겠지. 한때 비둘기 좀 뜯으셨던 앨리스 쿠퍼도 그토록 달짝지근한 'You & Me'를 만드셨으니. ----------- 대세에 발맞추어 2030 여자 드라마라는 파스타 시청 중입니다. 하악. 쉪- 현실에서 만난다면 아주 좋아하거나, 아주 싫어할테지만 드라마니까. 그런데 전 서유경 역을 맡은 공효진쪽이 더 예쁘더군요. 어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