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빌어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운을 빌어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이제 무척 바빠질 것이라는 예상만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공주처럼 안일하던 저라 수련하는 마음으로 갈고 닦아야 할 것이 많습니다. 아마 필요한 부분은 모자라고, 불필요한 부분은 넘치겠죠. 그래도 좀 바보같은 데가 있는 사람이라 잘 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역시 예상만 하고 있습니다. 안일하지 않고, 체하지 않고, 쎈척하지 않고, 게으르지 않게... 사실 그런 것 모두 잠시 밀어놓고. 기본을 잘 하는 사람에서 시작하면 좋을 듯 해요. 노트북도 샀습니다. 6개월 무이자 할부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추천하던 제품은 제게 좀 과분한 듯 싶어서 저렴하지만 든든한 아이로 구매했습니다. 가전제품 욕심 부려본 적 없는 사람인데 '투자'라는 명목하에 눈물을 머금고 말이죠. 지금은 '이 노트 북 값..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