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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당신의 깊은 눈동자에 건배를.







차가운 바람에 코트를 여미면서도


따뜻한 창안을 바라보며
조촐한 낭만을 그리워 하는 우리는,





언제 사라져도 이상한 것이 없는,
21세기 마지막 로맨티스트들 같다.



-kaira 7192000












*아직 12월이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얘기들이 나온다.

캐롤도 아닌데,
이 노래가 떠올랐다.
왜 가슴이 설렐까.


참, 이 라이브 동영상은 꼭 끝까지 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