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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초식남의 최후.





그녀는 모두를 사랑하지만
사랑방식이 남들과 좀 다른 것 뿐이야.


괜춘아.
그녀는 사랑스럽잖아-


-kaira 7192000*






*이 밑도 끝도 없이 귀여운 듀오는
무려 하버드 동기 미국 듀오 체스터 프렌치.

최근 주목중인 귀염둥이들.
(이들과 상황이 비슷한 듀오로 우리나라에는 페퍼톤스가 있겠다.)



 
이들이 표현하고자 한 뮤직비디오의 의도는
밑도 끝도 없이 늘어나는 쏘-울 없는 남자들에 대한 경고로
본능을 기술로 앞세워 여자 울리고 다니다간
제대로 한 대 맞는다는 교훈을 안겨주고 있다.
(어디까지나 믿거나 말거나)



그나저나 얼굴만 때리는 것을 보니
그녀의 '이유'가 사뭇 궁금해 진다.

무비 보면서,
내가 다 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