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나를 위한 생각인지,
생각을 위한 생각인지도 모르면서
꽁꽁 싸매어 놓은 생각들을 풀려하다가
다시 주섬주섬 주워 놓고는
하나 하나
내 안의 말들을 꺼내놓을 상대만 찾아 헤맨다.
-kaira 7192000
P.S
영상은 허우샤오시엔의 밀레니엄 맘보 오프닝.
음악은 Giong Lim의 A Pure Person
대만의 젊은 뮤지션 입니다.
처음 이 곡을 들었을때, 너무 놀라 한참 찾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서기의 가장 아름다웠던 한 때이자,
가장 인상깊은 오프닝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