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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바람'의 디바, 김정미

 









신중현 사단에서


김추자 다음 타자로
야심차게 밀었던 여가수지만




'창법 저속'으로 금지된 곡이 많아
변변찮은 활동도 못해봤다는




 
불운의 디바 김정미.




그나마 남아있는 그녀의 라이브 클립을 보면
섹시하고도 시원시원한 춤과 라이브를 보여주고 있는데,




더 많은 작품을 남기지 못한 것은
정말 아쉬운 일이다.





아쉽다는 말로는
너무너무 아까워 죽겠다.















처음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을 그 시점부터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리 바람 부는 날에는
흥얼 거리게 되는 
몇 곡을 첨부해 본다.






그러고보니
그 시절 디바들에게는
오토튠이 허용되지 않았겠지.







-kaira 7192000*














* 요즘 유행한다는 점프수트에 화려한 퍼포먼스.
뛰어난 가창력까지.

인기 좀 얻고 싶다는 귀여운 아가씨들은
저 패션감각과 가창력을 보고
배우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