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다시 추워지면 나 울지도 몰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비소리, 그대 소리. 봄과 밤과 습기가 섞인 바람을 맞으며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말은 안했지만, 마음으로 재차 당신에게 얘기하고 있었다. 나, 이렇게 지금 눈물 날만큼 봄이 와서 행복하다고. -kaira 7192000* 봄비 소리와 보사노바는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특히 요시로 나카무라씨의 기타와 목소리를 들으면 브라질의 후덥하고 농밀한, 그리고 달콤한 본토의 소리는 아니지만, 담백하고도 부끄러운듯한 보사의 공기에 감싸안겨 온 몸이 따듯하게 덥혀진다. 그리고 난 그게 그리 좋드라. 새 앨범 꼭 내 주세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