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더라는 드라마는 울다 지치고 싶어지실때 보세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미있어야하나? 올려야할 마땅한 글이 있어야 글을 쓰는 것은 아닐텐데도, 각 잡고 키보드 앞에 앉으면 어색하고 진중해 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냥 누구처럼 뭐 입고 뭐 먹고 뭐 즐기고 있다는 이야기들도 참 재미있던데, 마냥 나를 드러내는 것은 이제. 재미 없다 생각되나보다. 유머감각도 있고 재미있는 여자라 여겼던 나는, 텍스트 안에서 존재하던 것일까. 그렇다 해서 재미있는 글을 쓰던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또 그렇다 해서 각 잡은 글 쓴것도 별로 없는데. 아니, 글 자체를 많이 적질 않잖아. 좀 고민해보자. 일단, 좋은 노래 먼저 듣고. -kaira 7192000 덧) 요즘 난 이 드라마 때문에 죽어나가고 있다. 일본 여행때 거리마다 붙여져 있던 포스터에 압도 당하면서도 촬영기법과 카메라 사용이 매우 탁월하다 내용이 매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