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흔들 2011년, 3월 2일 새벽 네시 반. kaira 2011. 3. 3. 04:35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오늘 한 실수를 생각하고는 잘 해야지. 맘 먹으며 깊고 깊게 호흡한다. 고양이들을 안고 세러모니를 해주고 후다닥 씻고 라디오를 켠다. 지저분한 방을 한바퀴 휭 바라보고 애써 무시하며 무의식적으로 들어가는 사이트들을 체크하곤 여동생과 짧은 통화를 하고 옥장판을 키고 그리고. 문득. 참 모든건 까닭도 없지. -kaira 719200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kaira7192000 '흔들흔들' Related Articles 허영만세 웃는다, 웃어야 하기에-심보선 봄처럼 그대. 그러니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