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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What A Difference A Day Mades - Jamie Cullum


늘 신는 지압 슬리퍼가 망가져
단단하고 뾰족한 모델로 바꿔서
좀 신고 다녔다고
발바닥이 전부 까졌다. 흉해.


이런 것으로 튼튼해지는 것은
별로 원하는 바가 아니다.
마음이든 몸이든,
자극이 많을 수록 굳은 살이 배긴다.

다 벗겨져서 굳은 살 생기기 전에
얼른 바꿔야지.


오늘 밤엔 지압슬리퍼나 하나 사야겠다.
말랑말랑한 녀석으로.

다시 아기 발바닥 되야지.



노랜 전혀 상관없지만
WHAT A DIFFERENCE A DAY MADE
따라부르면 가슴 두근 거리는 곡.


디나 워싱턴의 안개낀 버전을 더 좋아하지만
오늘은 제이미 컬럼의 음성으로.
남자 목소리로 들으련다.


-kaira 7192000*


http://youtu.be/VG1NjKiOg-A